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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초이락컨텐츠컴퍼니의 헬로카봇 변신 자동차 로봇 완구를 블록으로 재현한 헬로카봇 블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헬로카봇 블록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블록으로 만든 카봇이 자동차로 변신한다는 점이다. 특히 블록을 조립한 후, 분해 없이도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교차 변신이 가능한 것은 국내 최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헬로카봇 블록은 헬로카봇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카봇 펜타스톰의 신규 버전인 '펜타스톰X'의 단품 5종으로 에이스 레스큐X(부품 185개), 프론 폴리스X(부품 153개), 댄디 앰뷸런스X(부품 177개), 스카이 스와트X(부품 162개), 스톰X(부품 201개)으로 각각 구성됐다.
에이스, 프론, 댄디, 스카이, 스톰은 2014년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1 방영과 함께 출시된 카봇들로 현재까지도 아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인기 카봇들이며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X시리즈로 업그레이드 출시됐다.
헬로카봇 블록 시리즈 5종은 이번 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해 손오공이샵, 온라인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유통, 판매될 예정이다. 손오공 완구 브랜드 담당자는 “아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헬로카봇 인기 카봇 5종을 블록 버전으로 선보이게 됐다. 헬로카봇 블록은 아이들에게 즐거움까지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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