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과학

인천대 김태현 기초과학연구소장 '과학의날' 표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7 10:26

수정 2021.04.27 10:26

인천대 김태현 기초과학연구소장
인천대 김태현 기초과학연구소장


[파이낸셜뉴스] 인천대 기초과학연구소장인 김태현 교수가 '과학기술진흥 유공 장관표창'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태현 교수는 지난 21일 '제 54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포상하는 '과학기술진흥 유공 장관표창'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진흥 유공 장관표창'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진흥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과 그가 이룬 공적에 대해 포상하고자 여러 후보자들을 추천 받아 최종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04년 인천대 부임 후 국내 유기소재 개발에 큰 공헌을 해왔으며 110여편의 논문과 60여건의 특허 실적 및 기술이전 성과를 이루는 등 기초과학의 실용화에 노력해 왔다.

특히 2017년 기초연구소장으로 역임하며 인천대 설립 이래 최초로 이공계 분야 중점연구소 선정을 이끌며 기초과학연구소를 인천지역 기초과학 발전과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왔다.
지난 2020년에는 기초연구소의 '병역지정연구소' 지정을 이끌며 우수한 전문연구인력 확보에 기여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