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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순 강원도지사 취임 10년, "지역경제규모 48조6246억...47% 상승"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7 11:40

수정 2021.04.27 11:42

27일, 최문순 지사 취임 10년 도정성과 발표.
예산규모가 7조 3,066억 원 115%가 증가.
고속도로는 38.9%, 철도는 31.9%가 확충.
강원도 인구는 2020년말 기준 156만 명 그쳐.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27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취임 10년(2011.4.27.~2021.4.

27.)을 맞아 도정 주요성과를 발표, ”도 예산규모는 지난 2011년 3조3984억 원 대비. 2020년 도예산규모가 7조3066억 원으로 115%가 증가하였다 .“고 밝혔다.

27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취임 10년(2011.4.27.~2021.4.27.)을 맞아 도정 주요성과를 발표, ”도 예산규모는 지난 2011년 3조3984억 원 대비. 2020년 도예산규모가 7조3066억 원으로 115%가 증가하였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도 제공
27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취임 10년(2011.4.27.~2021.4.27.)을 맞아 도정 주요성과를 발표, ”도 예산규모는 지난 2011년 3조3984억 원 대비. 2020년 도예산규모가 7조3066억 원으로 115%가 증가하였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도 제공

이어 최지사는 ” 국비 확보는 2011년 3조9643억 원에서 2021년 7조2150억 원으로 증가하였고, 고속도로는 38.9%, 철도는 31.9%가 확충되었다.“ 고 밝혔다.

또, ”지역경제 규모는 지난 2011년 33조 873억 원에서 2019년 48조 6246억 원으로 47%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또, ”도민 1인당 GRDP는 지난 2011년 2208만8000원, 개인소득 1312만4000원에서 2019년 3206만1000원과 1899만70000원으로 각각 45.2%, 44.8% 증가 하였다.“ 고 밝혔다.


그러나 ”강원도 인구는 2020년말 기준 156만 명으로 지난 2011년 도지사 취임 시점보다 0.7% 상승하는데 그쳤다.
“고 말했다.

이날 최 지사는 “경색된 남북관계로 인한 정체된 남북교류 협력사업과 알펜시아 매각 지연 등은 그간의 도정 운영에서 가장 큰 아쉬움으로 기억되고 있으나, 도지사 임기 내에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대회 남북 강원도 공동개최 추진으로 교류의 물꼬를 다시 한번 열어 나가고, 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남은 SOC사업의 금년도 국가계획 반영과 알펜시아 매각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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