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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의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8% 늘어난 121억원, 매출은 7.6% 증가한 452억원이다. 순이익은 54.6% 증가한 99억원이다.
정홍식 연구원은 "영업이익과 매출, 순이익 모두 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며 "중요한 점은 영업이익이 100억원 이상이며 영업이익률(26.7%)은 사상 최고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입 상품의 자사 제네릭(복제약) 전환이 영업이익이 급증한 이유"라며 "산도스 상품(항우울제 4종)에 판매 계약이 지난해 말 종료돼 올 1월 이후 항우울제 품목을 자사 제네릭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수익성 개선과 항우울제 부문 매출 증가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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