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식탁이있는삶 퍼밀은 캠핑·피크닉 먹거리 30여종을 망라해 선보이는 '집으로 떠나는 홈핑' 기획전을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것에 착안해, 집에서 캠핑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
먼저, 캠핑에 빠질 수 없는 육류를 종류별로 판매한다. 이베리코 베요타100% 모둠세트가 대표적이다. 이베리코 중에서도 최고 등급으로 꼽히는 베요타100%의 목살, 갈비살, 배꼽살, 악어살, 갈매기살로 구성돼 여러 부위를 맛볼 수 있다. 토마호크라고도 불리며, 고소한 풍미가 특징인 '제주설성한돈 구이용 프렌치랙'도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더하다한우 등심, 무항생제 삼겹살, 무항생제 통삼겹살, 무항생제 큐브삼겹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제철 해산물도 선보인다. 광어와 참돔, 연어, 우럭 등을 당일 발송해 주는 '당일 손질 모듬 숙성회'와 영덕 현지 맛집의 맛을 그대로 옮겨온 '백경횟집 포항식 전통 물회'가 대표 상품이다. 킹타이거 새우를 손질한 '스테이크용 킹타이거 새우', '블루바스켓 자연산 활 키조개' 등도 구입이 가능하다.
이밖에 친환경 한재 미나리, 더단 프리미엄 초당옥수수, 각종 요리 용도에 맞는 채소키트, 달콤아삭 부사사과 동결건조칩도 선보인다.
퍼밀 상품기획팀 김효준 MD는 "캠핑 분위기를 집에서 내는 소비자들을 위해 분위기에 어울리는 식품들을 종류별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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