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주관으로 개최, 허영 도당위원장과 한왕기 평창군수, 간부공무원이 참석하여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토론하고, 2022년 예산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건의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에서 군은 평창시 승격설치와 국도 42호선 조기완공 등 3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또한, 평창돔 경기장 개선사업, 대관령면 재난위험지역 개선 사업 등 3건의 2022년 국비 필요사업을 건의하여 민주당 강원도당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에 건의된 사업은 군민 모두가 바라고 염원하는 사업으로,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여당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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