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스튜디오 룰루랄라, 라이브커머스 진행자 선발 예능 진행

[파이낸셜뉴스]라이브커머스 그립(Grip)이 JTBC 스튜디오 산하의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예능 ‘개천에서 용나G’를 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천에서 용나G’는 라이브커머스 그립의 전문 진행자인 그리퍼 선발대회를 테마로 10인의 셀럽들이 매주 라이브 판매 대결을 펼치는 예능이다. 개그맨 장동민, 가수 허영지, 20년차 베테랑 쇼호스트 이현숙 3인의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그립 쿠폰 / 메이저 브랜드 그립 라이브 방송 기회 / 그립 광고모델 최우선 검토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퍼의 역량을 심사하기 위해 도전자들은 녹화 중에 실제로 그립 앱에서 라이브커머스 대결을 펼친다. 매주 두팀씩 라이브를 진행, 시청자의 투표를 통해 승자가 선정되며 선정된 승자는 5월 22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결승 라이브를 진행한다.

최종 라이브와 심사위원 평가를 합쳐 최종 우승자가 결정될 예정이며 최종 우승자 결과는 본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4일 진행된 첫 라이브 방송에서는 골든차일드 장준과 A.C.E 찬이 정면대결을 펼쳤다. 두 아이돌 멤버가 춤과 노래 등 각자의 끼를 발산하며 수만여명의 시청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생방송 시청자들을 위한 친필 싸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 이벤트 또한 진행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끄는데 성공했다.

5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2번째 라이브 방송에서는 샌드박스 공동 대표이자 인기 유튜버 도티, 슈퍼스타K6에 출연하여 화려한 애드리브로 눈길을 사로잡은 그렉, 하울, 로이 등 미남 캐릭터 전문 성우 김영선이 대결을 펼치며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후에도 그립 앱에서는 I.B.I 이해인 VS 네이처 소희&루 / 가수 천명훈 VS ‘오뚜기 3세’ 유튜버 햄연지가 대결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 22일 토요일 오후 4시 각 회차의 우승자들이 모여 최종 대결을 펼친다.

그립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타겟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었다"며 이후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개천에서 용나G 본편도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라이브 방송의 하이라이트와 심사위원들의 평가 등 다양한 장면을 만날 수 있는 '개천에서 용나G'의 본편은 5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mail]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