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지방공기업 미디어 우수사례 선정…대상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뉴스1

입력 2021.05.02 12:00

수정 2021.11.19 11:41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 미디어 창작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으로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의 '우리는 주민의 행복을 위한 내비게이션입니다'를 선정했다(행안부 제공).© 뉴스1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 미디어 창작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으로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의 '우리는 주민의 행복을 위한 내비게이션입니다'를 선정했다(행안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 미디어 창작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작 8편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에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의 '우리는 주민의 행복을 위한 내비게이션입니다'를 선정했다.

지역주민이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경로를 안내하는 공단의 역할을 내비게이션에 비유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최우수 2편에는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착한여행 캠페인을 다룬 경기관광공사와 인천시설공단의 '코로나일상(위드 코로나), 다시 일상으로'를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기관에는 행안부 장관상과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기관은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상과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공사·공단 154곳을 대상으로 지난 3월15일부터 4월16일까지 진행했다.


총 47개 작품이 응모해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친 뒤 8개 기관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전문가들은 지역경제 회복 등 지방공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구본근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은 "그동안 행안부는 지방 공기업의 지역사회 역할과 책임 제고를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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