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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개인 및 단체 헌혈 참여가 크게 감소했다. 국내 혈액 보유량이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에 못 미치는 혈액 부족 사태가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SK인천석유화학 소통협력 홍도희PM은 "헌혈을 통해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매년 헌혈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다"며 "제 몸이 건강해서 헌혈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항상 감사한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 인천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헌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서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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