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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오픈 앞두고 고메 컬렉션 사전예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3 09:34

수정 2021.05.03 09:34

조선 팰리스의 이타닉 가든.
조선 팰리스의 이타닉 가든.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의 오는 25일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식음업장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고메 컬렉션의 사전 예약은 이날부터 가능하다.

조선 팰리스는 100여년 동안 조선호텔이 가져온 장인정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에서 고메의 정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콘스탄스, 이타닉 가든, 더 그레이트 홍연, 1914 라운지 & 바, 조선델리 더 부티크 등 총 5개의 독보적인 미식 컬렉션을 준비했다.

첫번째 고메 컬렉션으로 조선호텔앤리조트 최초의 코리안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인 이타닉 가든이다. 조선 팰리스 최상층 36층에 위치한 이타닉 가든은 식물원을 뜻하는 보타닉 가든에서 영감을 받았다.

미국 뉴욕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셰프스 테이블 엣 브루클린 페어' 헤드 셰프 출신의 임현주 셰프가 합류했다. 임현주 셰프는 쉐프는 프렌치의 조리법과 플레이팅을 바탕으로 한식을 가미해 독창적인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텔 24층에 위치한 콘스탄스는 풍요롭고 다채로운 식재료를 활용해 수준 높은 세계 요리를 선보이는 고품격 뷔페 레스토랑이다.
콘스탄스는 확고함, 불변의 뜻을 갖고 있는 프랑스어 'Constance'와 로마 황제의 이름에서 비롯, 최고 수준의 미식을 변함없이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호텔 36층에 위치한 더 그레이트 홍연은 웨스틴 조선 서울의 대표 중식레스토랑 홍연의 정통성을 계승하며 담백한 저칼로리의 건강한 중식을 즐길 수 있는 광둥식 파인 다이닝이다.
조선델리 더 부티크는 조선델리 마스터의 노하우로 한층 더 스타일리쉬하고 우아해진 케이크와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아티장 부티크 델리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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