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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캐롯손해보험과 스마트폰 액정안심보험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3 09:44

수정 2021.05.03 09:44

[파이낸셜뉴스] KT스카이라이프는 다이렉트샵을 통해 스마트폰 액정안심보험을 손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캐롯손해보험 제휴 이미지. KT스카이라이프 제공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캐롯손해보험 제휴 이미지. KT스카이라이프 제공

스카이라이프는 모바일 고객의 편의를 확대하고자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과 제휴를 맺고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에서 스마트폰 액정안심보험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별도 페이지를 구성했다.

캐롯 폰케어액정안심보험 가입 대상은 △신규 구매 휴대폰 △2019년 이후 출시된 중고폰 △기존 사용하던 휴대폰 등이다. 휴대폰 시리얼 넘버와 외관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후 업로드하면 캐롯의 인공지능(AI) 영상인식기술을 통해 파손 여부를 확인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어 간편하다.

다이렉트샵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액정안심보험은 2종으로 연간 2회, 최대 30만원 수리비를 보장해주는 플랜A(연 3만2000원)와 연간 2회, 최대 60만원 수리비를 보장해주는 플랜B(연 4만2000원)가 있다.
휴대폰의 구입처 및 구매일, 기종 상관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캐롯손해보험과의 제휴 및 데이터 추가 기간 연장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좋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모바일 상품 제공과 함께 다채로운 혜택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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