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오붓한 식사를 즐기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겟 휘겔리' 프로모션을 5월 한 달 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휘게'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 속 아늑하고 편안한 시간을 의미한다. 방문하는 가족 구성, 취향에 따라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롯데호텔 서울의 모든 식음업장에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에서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미니 핫도그, 미니 버거, 팝콘 치킨 등 귀여운 캐릭터 모양으로 만들어진 어린이 맞춤형 메뉴를 5월 5일부터 9일까지 만날 수 있다. 또 몸에 좋은 유정란과 화목함을 상징하는 전가복이 올라간 오리 쌀국수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식당 '무궁화'는 부부, 연인들을 위한 '위드 유(With You)' 프로모션으로 로맨틱한 추억을 선사한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찐간재미 무침과 새콤한 겨자소스에 버무린 참소라 냉채, 찐꽃게살과 관자살을 고추장 베이스 육수와 먹는 꽃게감정, 향긋한 바다 내음이 가득한 멍게 비빔밥 등으로 구성된 코스 요리와 상큼한 자몽향이 매력적인 샴페인 '마크 에브라 로제 브뤼' 1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맛과 건강,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갖춘 식사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중식당 '도림'과 일식당 '모모야마'의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도림'에서는 면역력 강화와 기력 회복에 좋은 고법 불도장, 송로버섯 부용 혈연 제비집, 가상 해삼 전복, 칠리소스 바닷가재 등으로 구성된 총 두 종류의 코스 요리를 15만원부터 판매한다.
'모모야마'에서는 독도새우로 잘 알려진 도화새우 요리를 준비했다. 탱글탱글한 식감과 입안에서 감도는 단맛이 일품인 도화새우 1마리가 포함된 생선회 코스는 24만원이다.
특별한 날을 더욱 빛나게 할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는 런치 코스 9만원, 디너 코스 17만원부터 즐길 수 있다.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부모님만을 위한 특별한 프랑스식 랑구스틴 요리를 제공하며, 가족사진 촬영 서비스와 액자도 함께 증정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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