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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코넥스 상장사 및 유망 비상장사에 대한 릴레이 비대면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 미래에셋증권과 공동으로 '2021 코넥스 신성장산업 릴레이 비대면 IR'을 오는 11~13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기관 및 전문투자자,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IR에는 총 11개사가 참여한다. 코넥스에 상장된 바이오·2차전지·미디어 등 신성장업종 관련 9개사와 유망 비상장기업 2개사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행사 난항에 따라 이번 IR은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 'IR 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하고 유망기업에 사전질문을 할 수 있다.
거래소 측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코넥스 상장법인에 대한 심도 있는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비대면 IR을 개최해 코넥스기업 관련 정보제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IR 참가사는 선바이오, 무진메디, 노브메타파나, 단디바이오, 이엠티, 판도라티비, 프로테옴텍,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에스엘에스바이오 등이다. 비상장사 중에선 큐로셀과 아이씨엠이 참여한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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