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플랫폼 기관 440여명 모집
창작지원금 월 150만원 6개월 지원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한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미래 콘텐츠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 인재양성과 창작역량 개발을 위해 전문가와 예비 창작자 간 도제식 멘토링을 진행해 산업계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게임 ▲음악 ▲공연 ▲영상 ▲웹툰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 분야의 교육을 운영할 플랫폼 기관 총 17개를 선정했으며, 이들 플랫폼 기관을 통해 교육생 모집과 콘텐츠 분야별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교육생은 총 440여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약 6개월 동안 창작지원금 월 15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멘토링에는 뮤지컬 '팬텀', '그날들' 장소영 음악감독,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태양의 후예' 강동윤 음악감독, 마마무, 다비치 등의 작곡 및 디렉팅을 담당했던 김도훈 프로듀서 등이 참여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창작자는 오는 14일 오전 11시까지 각 플랫폼 기관의 모집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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