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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무주-설천간 도로확장공사 수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3 14:56

수정 2021.05.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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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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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부토건이 약 881억원 규모의 무주-설천간 도로확장공사를 신규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조달청이 발주한 무주-설천간 도로확장공사는 전북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부터 설천면 소천리까지 약 11km 거리에 교량 12개소와 터널 1개소, 교차로 7개소 등을 설치하게 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84개월이다.

이 공사의 삼부토건 지분은 70%, 공사금액은 617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3763억원의 16.4%에 해당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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