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사내벤처인 ‘아트플러스(Art+)’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홈인테리어용 미술품 구매가 증가하고, 재테크 수단으로 미술품 거래가 늘면서 미술 시장에 진출하고자 출범했다.
아트플러스는 관련 첫 사업으로 다음달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아트페어(The Preview 한남 with ShinhanCard)'를 개최한다.
이번 아트페어는 신진 작가와 신진 갤러리의 발굴 등을 목표로, 30여개 갤러리와 60여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할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정교한 추천과 관리, 결제모듈 추가, 포인트 적립·사용 등 신한카드의 사업 영역과 연결해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할 것"이라고 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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