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완주군, 코로나19 사업장 집단발생 차단 유관기관 협력 강화

뉴시스

입력 2021.05.03 17:08

수정 2021.05.03 17:08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이 3일 코로나19의 사업장 집단 발생 차단을 위해 완주산단진흥회,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등과 함께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1.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이 3일 코로나19의 사업장 집단 발생 차단을 위해 완주산단진흥회,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등과 함께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1.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코로나19의 사업장 집단발생 차단에 집중한다.

3일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와 김영보 완주산단진흥회 회장, 이주형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 등이 참석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박성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사업장 집단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피해를 역설하며 방역수칙 준수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사업장 내 휴게실, 샤워실, 식당 등에 대한 방역강화와 유증상자 발견시 신속 검사 등을 주문했다.

이주형 단장은 의심증상 근로자들이 즉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 필요성과 감염병이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한 예방조치 강화를 요청했다.


박 군수는 “사업장의 집단발생은 기업은 물론 지역의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예방이 최우선 과제”라며 “내부적 경각심을 높이고 직원들의 타지역 방문 자제, 방역수칙 준수 등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박성일 군수 명의의 호소문을 통해 타지역 방문·사적모임 자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주민들에게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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