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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6일부터 ‘2022학년도 인하 대입상담’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3 18:16

수정 2021.05.03 18:16

지난해 인하 대입상담 현장에서 수험생 학부모가 인하대 입학사정관을 만나 1:1 심층상담을 받고 있다.
지난해 인하 대입상담 현장에서 수험생 학부모가 인하대 입학사정관을 만나 1:1 심층상담을 받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하대학교는 대학입학을 준비하는 고교생에게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일 ‘2022학년도 인하 대입상담’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인하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입시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중심 대입상담을 비대면 온라인 대입상담으로 확대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인하 대입상담은 입학사정관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1:1 대입전형 설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입전형 상담, 학생부종합전형 심층상담, 전공상담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청 시 온·오프라인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전국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간담회를 진행해 고교별 입시결과 공유 및 인하대 입시결과 분석 등 진학지도에 도움이 되는 대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하 대입상담은 5월 6일부터 시작해 8월 31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하루 총 5회(오전 10, 11시, 오후 2, 3, 4시) 회차별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교사는 5월 3일부터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김현정 입학처장은 “이번 대입상담은 온·오프라인으로 원하는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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