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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75세 이상 1차 백신 접종률 92.6%…6일부터 2차 접종

뉴시스

입력 2021.05.04 10:04

수정 2021.05.04 10:04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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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은 75세 이상 노인 5396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92.6%의 접종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나머지 430명은 입원 중이거나 예진상 보류, 부재중 등의 사유로 백신을 맞지 않았다.

군은 1차 접종한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2차 접종을 시작해 오는 21일 마무리할 계획이다.

4월 말 기준 옥천군 1차 백신 접종자는 총 8911명이다. 접종목표 인원 1만1016명 대비 80.9%가 접종했다.
전국 평균 53.5%, 충북 평균 58.1% 보다 접종률이 높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인구의 70%(18세 이상)인 3만1459명을 접종한다.


군 관계자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1차 접종한 대상자들은 2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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