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재명 서울시 조사과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 참가해 특별방역주간인 지난달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청계천과 한강 단속을 실시한 결과를 전했다.
전 과장은 "청계천에선 음주, 마스크 미착용, 5인이상 집합금지 등 244건 정도를, 한강에서도 785건을 적발해 계도 조치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특별방역주간보다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115건을 조치했고, 이 중 계도는 104건, 과태료 11건을 부과했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