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2대 이사장에 김경석 교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7 15:21

수정 2021.05.07 15:21

김경석 이사장[사진=헤양교통안전공단] /사진=fnDB
김경석 이사장[사진=헤양교통안전공단]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2대 이사장에 김경석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가 임명됐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10일부터 2024년 5월 9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기관학으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30여년간 교육본부장, 기획조정실장, 선박운항기술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선원의 교육·훈련, 복지향상 등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선원네트워크(SEN)’의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해군 함정과 상선에서의 승선경력, 해양수산연수원에서 다년간의 연구와 강의경력 및 공공기관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해사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감각을 고루 갖춘 인사다.


앞으로 선박의 안전 확보와 해상교통안전 증진을 담당하는 해양교통안전공단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