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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오전까지 황사 계속…오후 '맑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8 23:13

수정 2021.05.08 23:13

대전 동구 대동하늘공원에서 바라본 대전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사진=뉴스1
대전 동구 대동하늘공원에서 바라본 대전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일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건조하겠다.

전날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으나, 오후부터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9도 Δ인천 11도 Δ춘천 7도 Δ강릉 13도 Δ대전 9도 Δ대구 11도 Δ부산 13도 Δ전주 9도 Δ광주 10도 Δ제주 15도다.

지역별 예상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1도 Δ인천 18도 Δ춘천 22도 Δ강릉 24도 Δ대전 23도 Δ대구 24도 Δ부산 22도 Δ전주 22도 Δ광주 23도 Δ제주 22도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20도 이상(강원 동해안과 경북은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이날까지 강원 영동에는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일부 경북은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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