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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황사 경보 해제…10일 미세먼지 '좋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9 17:43

수정 2021.05.09 17:43

황사의 영향에서 벗어나 전국의 대기 질이 보통 단계를 회복한 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파랗게 보이는 쾌청한 하늘이 펼쳐져 있다. 뉴스1
황사의 영향에서 벗어나 전국의 대기 질이 보통 단계를 회복한 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파랗게 보이는 쾌청한 하늘이 펼쳐져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전국 17개 시·도에 내려졌던 황사 위기경보 주의 및 관심 단계가 9일 모두 해제됐다. 환경부는 황사에 따른 국내 영향이 감소함에 따라 미세먼지(PM10) 농도가 개선돼 이날 오후 5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대한 황사 위기경보 ‘주의’ 및 ‘관심’ 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0일 전국의 미세먼지(PM10) 농도를 ‘좋음(0~30㎍/㎥)’ 또는 ‘보통(31~80㎍/㎥)’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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