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유상용 금수복국 대표 출산지원 동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9 19:38

수정 2021.05.09 19:38

유상용 금수복국 대표(왼쪽)가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이사장에게 출산축하금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제공
유상용 금수복국 대표(왼쪽)가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이사장에게 출산축하금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제공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의 명물인 금수복국(대표 유상용)에서 식당업계 최초로 저출산 극복사업인 출산지원사업 동참을 선언하고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출산축하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9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따르면 금수복국은 1970년도 해운대구 중동에서 문을 열어 서울압구정점, 대전점 등 7개의 지점을 둔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 복국집이다.


금수복국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여행객은 물론 단체고객과 영업시간 제한 등 매출액이 급감했음에도 출산축하금을 기부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