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가 코로나 완치 소식을 알렸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세리는 전날 9일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저를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 그리고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모든 분들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했다”며 “매일 평범한 일상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소중한지를 생각하며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제가 응원하겠다. 힘차게 이겨내실 믿는다”라고 적었다.
앞서 박세리는 지난달 자신이 진행하는 네이버나우 콘텐츠 ‘세리자베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달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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