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라면세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내수 고객 잡기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자체 여행 중개 플랫폼인 신라트립을 통해 내수통관 재고면세품인 해외 명품 핸드백을 단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 위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라트립은 2주간 매일 다른 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100원 위크’ 경품으로는 프라다 ‘마티네 마이크로 사피아노백’(1개), 로에베 ‘해먹백 미니‘(1개), 구찌 선글라스(10개), 훌라 ‘슬릭 미니 카메라백’(10개)을 포함해 매일 다른 상품 총 332개를 준비했다. 준비된 상품은 내수통관 재고면세품으로 출국 없이 구매할 수 있고, 원하는 주소로 무료배송 된다.
신라면세점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증정한다.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신라트립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참여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7일과 24일에 홈페이지 고지 및 개별 연락으로 발표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가입 회원에게 2배의 당첨 확률을 부여하고, 기존 회원은 지인이 가입시 추천인ID 입력으로 당첨 확률을 2배로 올릴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 제공동의 기간을 ‘탈퇴 시까지’로 선택하면 추가로 2배를 더해 총 4배의 당첨 확률을 제공한다.
신라트립은 여름 시즌을 맞이한 선글라스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구찌, 레이밴, 발렌시아가, 발망 등 총 41개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최대 80% 세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라트립은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의 첫 화면에서 ‘신라트립’ 메뉴로 접속하거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신라트립’을 검색 후 접속할 수 있고, 기존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이라면 간단 이용동의만으로 별도 가입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명품 슈즈, 패션잡화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바로 받는 명품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14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정장구두, 스니커즈, 샌들, 가방, 지갑, 캐리어 등을 판매하며,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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