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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회적거리두기단계 조정...n차 감염 추이로 결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10 11:30

수정 2021.05.10 11:30

사회적 거리두기단계 조정... 외국인 근로자 추적검사. 지역 n차감염 진정세 추이로 결정.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 86명 집단발생 이어, 지난 4일 사천면 소재 확진자 발생 이후 6일 동안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 지역 내 n차 감염이 우려된다고 10일 밝혔다.

10일 김한근 강릉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단계 조정에 대해서는 외국인 근로자 추적검사 및 지역 n차감염 진정세 추이를 보고 신속히 결정하겠다.”고밝혔다.
10일 김한근 강릉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단계 조정에 대해서는 외국인 근로자 추적검사 및 지역 n차감염 진정세 추이를 보고 신속히 결정하겠다.”고밝혔다.

10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사천면발 확진자 역학조사 과정에서 솔올택지 내 특정 서비스업체의 업주와 일부 이용객들이 마스크를 미착용한 사례가 적발되었다 고 밝혔다.

또한, 현금으로 결재한 경우가 많아 방문자 조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4해당 업소를 방문한 이용자들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재난문자를 발송하였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 최근 외국인 근로자가 대거 유입으로 코로나 확산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유감”이라며, “이번 조사 시 확인된 방역수칙 위반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단계 조정에 대해서는 외국인 근로자 추적검사 및 지역 n차감염 진정세 추이를 보고 신속히 결정하겠다.
”고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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