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로또단지'로 주목받는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특별공급에 약 3만6000명이 몰렸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방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서 공급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 2개 평형 54가구 모집에 2만4128건의 신청이 몰리며 446.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역시 2개 평형 73가구 모집에 총 1만1796여 건의 신청이 몰리며 평균경쟁률 161.5대 1을 기록했다.
한편 특별공급에 이어 이날 예정된 1순위 청약에도 역대급 경쟁률이 예고되고있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8일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2월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