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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두달만에 싸이더스HQ 대표직 사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11 14:39

수정 2021.05.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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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김창열 © News1 /사진=뉴스1
DJ DOC 김창열 © News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가수 출신의 방송인 김창열이 싸이더스HQ의 대표직을 사임했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의 엔터테인먼트 부문인 싸이더스HQ(sidusHQ)는 배우 장혁, 김하늘, 엄기준, 오연서, 가수 god 박준형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11일 IHQ는 “김창열 (엔터) 부문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 사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1994년 그룹 DJ DOC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3월 싸이더스HQ의 새 대표로 선임됐다.

하지만 한달 뒤인 4월 17일 DJ DOC 멤버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가 사망하면서 구설에 휘말렸다.
이현배의 형 김하늘은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창열 때문에 이현배가 생활고를 겪다 제주도에서 객사했다", "동생이 죽은 건 내 잘못이지만 또 다른 원인을 찾자면 김창열이다"라고 공개 비난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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