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희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신월리 406-1번지 일대에 공급한 '직산역 서희스타힐스'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6.06대 1, 최고 26.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에 진행한 '직산역 서희스타힐스'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38가구 모집에 총 1443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6.0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6.79대 1로 34가구 모집에 911명이 몰린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19대 1(81가구 모집 177명 접수) △59B㎡ 1.44대 1(113가구 모집 163명 접수) △84A㎡ 26.79대 1(34가구 모집 911명 접수) △84B㎡ 19.20대 1(10가구 모집 192명 접수)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에 조성돼 전매제한이 없고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직산역 역세권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과 조경이 특화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는 점 등 다양한 강점을 선보이며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직산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 환경 등 주거 인프라도 잘 갖췄다.
한편, '직산역 서희스타힐스'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서부대로 668에 위치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정당계약은 모델하우스에서 5월 31일부터 6월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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