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톡으로 법률상담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대한법률구조공단(김진수 이사장)은 "면접·화상 법률상담을 예약하려는 고객이 12일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해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전화(132)나 인터넷 등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했다.
예약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 채널을 검색해 접속한 뒤 안내받은 대로 진행하면 된다. 공단 모바일 홈페이지를 방문해 ‘방문상담 예약’을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다. 전화(132)로는 공단이 보내주는 알림톡을 전송받아 예약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법률상담 예약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