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2일 전북도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이날 오전 ‘고창 백양지구 도시개발 사업’ 관련 전북도 직원 A씨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A씨는 과거 내부정보를 이용해 고창군 백양지구 개발지 인근 땅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물을 분석하고 A씨를 조사할 예정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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