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 '비대면 타운홀 미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13 18:05

수정 2021.05.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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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2일 SNS를 통해 회사 운영방향에 대해 직원들에게 답변하고 있다. 신영증권 제공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2일 SNS를 통해 회사 운영방향에 대해 직원들에게 답변하고 있다. 신영증권 제공
신영증권은 황성엽 대표이사가 전 임직원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비대면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행사는 디지털 마케팅 강화를 위해 새로 만든 방송 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황 대표가 직접 제안해 마련된 것이다.

신영증권 방송 스튜디오에서 남녀 직원 2명의 사회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 행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영증권 여의도 본사는 물론 전국 영업 점포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날 이 회사 직원들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표이사에게 회사의 비전, 혁신 방향, 보상 등에 관해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황 대표는 사전에 알지 못했던 질의를 즉석에서 답했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해 사장 취임 후 총 17편의 'CEO's Letter'를 보내고 회사의 역사, 현황, 미래 방향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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