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평택시,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 7개 사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17 11:18

수정 2021.05.17 11:18

도비 1억2000만원 확보
평택시,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 7개 사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열리는 ‘경기도 문화의 날’ 행사와 관련, 시민들에게 문화재 탐방, 공연, 전시, 체험을 제공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9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 1차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과 ‘마수리 교실 극장’, 도서관 ‘살롱드 배다리 시즌 1’, ‘지역人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젝트2’, 평택시문화재단의‘렉쳐콘서트’가 선정됐다.

이어 5월 2차 공모에는 평택문화원의 지역문화재 탐방 프로그램인 ‘평택문화기행(평택야행)’을 비롯해 평택예총의 ‘찾아가는 예술제’, 소리사위예술단의 ‘복고를 새롭게 뉴트로콘서트’, 평택민요보존회의 ‘삶의 소리, 흥의 소리’, 비에스컨텐츠의 ‘신장동 경기도 문화의 날’이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2억4000만원으로 절반인 1억2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기획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평등한 문화복지를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참가비나 관람료 없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