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코리아가 김원무 지사장(사진)을 아식스 한국 법인의 대표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일즈 전문가인 김 지사장은 2020년부터 아식스코리아 세일즈 팀을 이끌어왔다. 특히 유통 채널 정비, 판매 관리 시스템 강화, 매장 효율성 증대 등 지속적인 사업 성장에 기여해왔다. 아식스코리아 합류 전에는 나이키를 시작으로 푸마, 인터스포츠, 네파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김 지사장은 "앞으로 전반적인 세일즈 영역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물량 계획과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사업 성장에 더욱 매진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식스코리아는 "이번 선임을 통해 '건강한 육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를 꾸준히 만들어가는 것과 더불어 스포츠 발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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