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등학교 진로진학 길 찾기’는 광주시와 경기도가 7:3으로 재원을 부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발생하는 진로·진학 정보의 접근 불평등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입시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 학교는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관내 5개 고등학교이며 상담은 각 학교가 주관해 상담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에 따라 운영된다.
상담은 도내 전문 상담교사(현직교사)가 학교로 찾아가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는 형태로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은 “개인에 맞는 진로·진학 상담으로 학생들이 뚜렷한 목표와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신청해 주신 해당 학교 진로교사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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