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5시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무료 관람
[서귀포=좌승훈 기자] KBS '개그콘서트' 출신 희극인들의 기획공연 ‘개그쟁이’가 오는 22일 오후 5시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무료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는 개그맨 안상태·박영진·이성동·임영일·장기영·정승환·김태원·김혜선·송영길이 나선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발열 체크와 방문자 명단 작성, 한 칸 띄어 앉기,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양승열 시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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