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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장에 반달곰이 나타났다···소방 “ 안전조치 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19 12:40

수정 2021.05.19 12:42

19일 오전 10시54분경 울산 범서읍 서사리의 한 농장에 곰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19일 오전 10시54분경 울산 범서읍 서사리의 한 농장에 곰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19일 오전 10시54분경 울산 범서읍 서사리의 한 농장에 곰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19일 오전 10시54분경 울산 범서읍 서사리의 한 농장에 곰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에 위치한 한 농장 인근에 곰이 나타나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1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4분경 울산 울주군 범서읍 한 농장 근처에서 반달곰으로 보이는 곰 한 마리가 목격됐다.

인근 주민이 신고를 했고, 소방당국은 대원 6여명을 투입해 현장을 통제하면서 곰의 재출현을 감시하고 있다.


아울러 국립공원 생물보존원에 연락을 취해 이들 관계자가 현장에 도착하는 대로 곰 포획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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