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화약품은 지난 17일 상처치료제 후시딘의 신규 TV-CF 캠페인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TV-CF는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는 대표 브랜드로서, 아이들이 도전하고 넘어지더라도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후시딘의 마음을 담았다.
광고는 "상처 지지않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광고처럼 감각적인 영상과 비트로 이루어졌으며, 마치 공연 무대와 같은 화려한 색감의 연출이 돋보인다. 이번 TV-CF는 제약 광고에서 보기 드문 카툰 기법을 사용한 편집과 구성으로 여러 매체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전 후시딘 광고가 아이들을 상처없이 키우고 싶은 엄마의 응원과 사랑을 담은 '엄마의 후~'였다면, 이번 광고는,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들의 후~'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아이들의 마음과 이를 응원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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