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인천 수익률 5%로 수도권 내 가장 높아… 거래량도 1년간 약 39% 상승
각종 규제서 비교적 자유롭고 미래가치 풍부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성황리 분양 중
각종 규제서 비교적 자유롭고 미래가치 풍부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성황리 분양 중
서울 인근 부동산 시장에서 인천이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울 및 타 수도권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매력적인 투자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오피스텔이 유망 투자처로 떠오르는 가운데, 인천 지역으로 투자자들이 잇따라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4월 인천 지역의 오피스텔 수익률은 5.16%로, 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5%를 웃돌았다. 동월 수도권 전체 평균 4.62%를 넘어선 것은 물론, 경기(4.78%)와 서울(4.32%)의 수익률 역시 앞섰다.
거래량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 오피스텔의 거래 건수는 총 2,275건으로 전년(1,628건) 대비 약 39.74%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연수구 622건 ▲남동구 618건 ▲부평구 538건 ▲계양구 151건 등 높은 거래량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DL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 부평역 역세권 입지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분양홍보관을 새로 개관하고 잔여 호실 분양에 나섰다.
오피스텔과 섹션 오피스텔이 함께 공급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오피스텔 1,208호실, 오피스 156호실, 근린생활시설 18호실 총 1,382호실로 구성되어 있다. 부평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과 섹션 오피스가 함께 공급돼 업무와 주거가 동시에 가능한 단지로 현재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교통망 또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 고속터미널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구 유입 또한 기대된다. GTX-B노선은 완공 시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82분의 이동 시간이 17분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GTX-B노선이 지나는 부평역(예정)의 경우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까운 만큼 많은 인구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GTX-B노선 부평역(예정)의 경우 노선뿐만 아니라 역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복합환승센터도 주목할만 하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결과 부평역을 비롯한 10개 역사를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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