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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키움그린뉴딜인프라펀드에 1천억원 투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0 14:25

수정 2021.05.20 14:25

20일 서울 여의도 키움투자자산운용 본사에서 NH농협은행 지준섭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오른쪽)과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김성훈 대표(왼쪽)가 키움그린뉴딜인프라펀드 약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서울 여의도 키움투자자산운용 본사에서 NH농협은행 지준섭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오른쪽)과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김성훈 대표(왼쪽)가 키움그린뉴딜인프라펀드 약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한국판 뉴딜에 투자하는 '키움그린뉴딜인프라펀드'에 앵커투자자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키움그린뉴딜인프라 펀드는 그린스마트스쿨 등 국내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는 약 3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로써 농협은행은 이 중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약정하였다.
농협은행은 이 펀드를 통해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18조 5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종합계획' 및 '노후 하수처리장 현대화'와 관련된 BTL(임대형 민간투자사업)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ESG 관련 투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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