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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내 전설의 낚시’ (주)레전드 오는 6월 4일 VR기술발표 계획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0 15:23

수정 2021.05.20 15:37

‘메타버스 내 전설의 낚시’ (주)레전드 오는 6월 4일 VR기술발표 계획
모션 트래킹 기술 전문 기업인 ㈜ 모인과 기술 협업을 통해 실제 낚시터의 모든 환경을 가상 현실에 표현했다. 실시간으로 손가락이나 전신 움직임을 감지해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손맛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고 업체 관계자는 밝혔다.

새로운 세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면서 단순히 사이버 세계라고 구분하던 것이 이제는 현실로 구현되고 있다. 이른바 메타버스가 하나씩 성립하고 있는 중이다. 메타버스는 또 다른 세계를 그대로 사이버 상에 구현한 세계를 의미한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우리나라에 접속, 땅을 구매하는 등의 투자가 이뤄지고 있기도 하다. 다가올 미래를 그린 새로운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메타버스 산업에 뛰어들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국민 레포츠라고 불리는 낚시를 기반으로 하는 VR컨텐츠로 메타버스 시장을 노리고 있다. 바로 레전드의 전설의 낚시가 주인공이다.

레전드는 미래를 주도할 메타버스 산업을 미리 알아보고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일에는 기술 발표를 통해서 메타버스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기술을 기반으로 갖추고 있는지를 밝힐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상공간이 앞으로 어떤 형태로 발전할지를 미리 예측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레전드는 전설의 낚시를 통해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여기에는 기술이 핵심적이다.

더불어 언리얼4 엔진을 통해 실사와 같은 극사실적인 그래픽 기술은 물론 모션추적을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물고기가 패턴이 짜인 형태가 아닌 AI를 기반으로 학습을 하도록 해 랜덤한 방식으로 나오게 한다. 낚시의 현실성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타버스 내 전설의 낚시’ (주)레전드 오는 6월 4일 VR기술발표 계획
이를 구현하기 위해 세계최초 특허기술을 적용해 손맛은 물론 물고기의 생동감, 센서 시스템, 조류와 물때를 그대로 재현했다.
현실에서 느껴지는 낚시의 어려움과 재미를 동시에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벤트를 통해 실제 현실에서 회를 바꿔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며 “메타버스가 새로운 현실 공간으로 자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준비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레전드는 온라인 프랜차이즈, 오프라인 매장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8월 출시 예정인만큼 기술발표를 통해 어느정도 기술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레전드 관계자는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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