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호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스타트업도 ESG경영이 성장 좌우" [제11회 대한민국 강소기업포럼]](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1/05/20/202105201822280724_l.jpg)
앞으로 ESG 경영이 스타트업의 성장을 좌우할 것이다. ESG는 일시적 트렌드가 아닌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필수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이다. 금융기관에서 투자 결정 시 ESG 프로토콜을 가진 기업에 투자한다는 개념이다.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투자가 필수다.
스타트업은 ESG를 고려할 경우 e커머스 업종의 경우 포장재 재질, 물건을 배송할 때 택배회사가 얼마나 탄소배출을 하는지 등이 중요한 질문이 될 수 있다. 특히 스타트업 인재 채용에 있어 ESG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직원 채용과 유지에 중요하기 때문이다. 밀레니얼세대는 회사의 미션과 개인적인 가치관이 일치하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싶어한다. 미국의 한 조사에서 밀레니얼세대 75%는 다소 급여가 감소하더라도 사회적 책임감을 보유한 회사에 근무하고 싶다고 답했다.
특별취재팀 강재웅 팀장 홍석근 차장 강중모 최용준 김나경 김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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