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가치와 농협 사업 알리는 '디지털 홍보 메신저' 역할 수행
이날 발대식에는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 '함께하는 농협 SNS 홍보단' 대표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단 활동계획 보고, 홍보단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와 농축협 및 계열사 소속 직원 중에서 선발된 40명의 홍보단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SNS를 활용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이 힘써 추진한 일,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 등의 콘텐츠를 내외부에 알리는 디지털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홍보실에서는 SNS 콘텐츠 제작 교육,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 및 표창 등으로 이들의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며, 일손돕기 등 테마를 정해 월별 미션을 부여하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등 내실있게 홍보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찬형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홍보단 여러분들이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휘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농업인과 국민들께 희망을 선사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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