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3 18:18

수정 2021.05.23 18:18

정태성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부지사장(왼쪽)이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희망꾸러미' 지원사업 성금 8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정태성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부지사장(왼쪽)이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희망꾸러미' 지원사업 성금 8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최근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800만원을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신정택)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덴탈마스크, 손소독티슈, 식료품 등의 방역·구호물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로 만들어져 부산 동구 관내 취약계층 1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성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부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지역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동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범일2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760만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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