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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선물, 총 상금 3000만원 규모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5 09:34

수정 2021.05.25 09:34

'커뮤니티 리그 시즌2' 홍보물 / 사진=유진투자증권
'커뮤니티 리그 시즌2' 홍보물 / 사진=유진투자증권

[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투자선물이 내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 '트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총 상금 3000만원 규모의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트커'는 '트레이딩 커뮤니티'의 약자로, 회원간 해외선물 거래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이다. 유진투자선물은 '집단지성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선물 거래'를 고객에게 제공키 위해 작년 8월 트커를 출시했다.

한편 '커뮤니티 리그 시즌2'는 트커 가입자라면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수익률 리그와 승점 리그로 나눠 진행되며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수익률 리그는 매월마다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를 가리는 대회다. 매달 한 차례씩 총 세 차례 시상이 진행된다. 회차별 상금은 총 500만원이다. 수상 및 상금 기준은 월간 수익률 100% 이상 기록 시 50만원, 50% 이상 100% 미만 기록 시 25만원, 5% 이상 50% 미만 기록 시 10만원 등이다. 상금이 남을 경우 수상자들은 남은 상금에서 수상자 수대로 똑같이 나눈 금액을 추가로 받는다.

승점 리그에선 수익일수와 수익거래건수, 거래일수 등 각 항목에 승점을 매겨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투자자를 뽑는다. 3개월간 주별 12회, 월별 3회 등 총 15차례 수상자를 선정한다.
각 회차별 총 상금은 100만원이다. 회차별 승점 1위는 25만원, 2위는 15만원, 3위는 10만원, 4위~13위(10명)는 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박영석 유진투자선물 리테일영업팀장은 "작년 '트커'를 출시한 이후 투자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가입 회원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트커'와 이번 '커뮤니티 리그'를 통해 해외선물 투자 인사이트를 얻고 동시에 준비된 다양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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