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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 평화교 102억 투입...오는 9월 착공 예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5 11:36

수정 2021.05.25 11:36

현재 각종 영향평가 실시 중...강원도와 하천점용 허가 협의 중.
오는 9월 착공 예정...2023년 12월 완공 계획.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정림리와 상리 송청택지를 연결하는 평화교 개설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가 오는 7월 완료될 예정이다.

25일 양구군은 국비 78억4000만 원과 도비 2억 원, 군비 21억6000만 원 등 총 10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되는 평화교 개설은 폭 20m의 교량 127m와 접속도로 162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 국비 지원 사업으로 확정, 올해 1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7월 완료될 예정이다 고 밝혔다.
25일 양구군은 국비 78억4000만 원과 도비 2억 원, 군비 21억6000만 원 등 총 10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되는 평화교 개설은 폭 20m의 교량 127m와 접속도로 162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 국비 지원 사업으로 확정, 올해 1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7월 완료될 예정이다 고 밝혔다.

25일 양구군에 따르면 국비 78억4000만 원과 도비 2억 원, 군비 21억6000만 원 등 총 10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되는 평화교 개설은 폭 20m의 교량 127m와 접속도로 162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 국비 지원 사업으로 확정, 올해 1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7월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실시하고 있는 등 각종 영향평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하천점용 허가를 위해 강원도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양구군은 올 여름 제반 행정절차를 모두 마친 후 9월경 공사를 착공, 오는 2023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박혁순 안전건설과장은 “평화교가 완공돼 정림체육공원과 상리송청택지를 지나는 외곽도로가 연결되면 멀리 정림교까지 가서 서천을 건너야만 양구읍 시가지로 접근할 수 있는 정림리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평화교는 서천을 가로질러 양구읍 정림리 군민체육공원과 상리송청택지의 석미모닝파크 2차 아파트 방향 도로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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