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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큐캐피탈파트너스와 드림투어 개최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5 17:56

수정 2021.05.25 17:56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KLPGA사무국에서 열린 KLPGA 2021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 챌린지 협약식에서 큐캐피탈파트너스 황희연 대표와 KLPGT 강춘자 대표이사(오른쪽)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KLPGA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KLPGA사무국에서 열린 KLPGA 2021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 챌린지 협약식에서 큐캐피탈파트너스 황희연 대표와 KLPGT 강춘자 대표이사(오른쪽)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KLPGA
[파이낸셜뉴스]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큐캐피탈파트너스와 드림투어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이번 시즌 ‘KLPGA 2021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 챌린지’ 1차, 2차 대회와 더불어 KLPGA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KLPGA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1’까지 총 3개 대회를 개최한다.

총상금은 오는 8월 30일에 열리는 1차 대회가 1억원, 2차 대회가 올 시즌 드림투어 최다 상금인 2억4000만원, 왕중왕전은 2억원 규모다. 대회 개최지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 큐로CC이며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다.


큐캐피탈파트너스의 황희연 대표이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LPGA 드림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 KLPGA 소속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해 희망과 극복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대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큐캐피탈파트너스와 드림투어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본 대회가 선수들에게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고의 대회로 열릴 수 있도록 KLPGA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1982년 설립된 큐캐피탈파트너스는 바이오, IT, 패션, F&B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큐로그룹의 40여 계열사 중 하나로 자본시장법상 PEF(경영참여형사모집합투자기구)를 설립하여 기업에 대한 투자사업을 전개하는 대표적인 PEF 운용사 중의 하나이다.
박채윤, 황정미, 유효주, 마다솜 등 4명의 KLPGA투어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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