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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덕 아이파크'가 최고 경쟁률 48.58대 1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6 09:04

수정 2021.05.26 09:04

신공덕 아이파크 투시도
신공덕 아이파크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HDC아이앤콘스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일대에 선보인 도시형생활주택 '신공덕 아이파크'가 최고경쟁률 48.58대 1로, 전 세대 청약 마감을 달성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진행된 '신공덕 아이파크'는 청약접수에서 일반분양 136가구 모집에 4814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35.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3군(49㎡D)은 최고 경쟁률인 48.58대 1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실속 높은 공간 구조와 함께 도보 1분 거리에 5호선·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선이 모두 지나는 공덕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이 주택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우수한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신공덕 아이파크' 도시형생활주택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27-8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상4층~지상32층 전용 49㎡ 총 140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36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신혼부부 등 2~3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구조로 드레스룸 등을 비롯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통해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도보 1분 거리에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선 등 4개의 노선이 지나는 공덕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주거상품으로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주변에 대형유통시설과 대형병원들이 위치하며, 효창공원과 경의선 숲길에 따른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 간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5년 4월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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