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전문가 최재붕 교수 초청
[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은 제5회 '뉴노멀 오픈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뉴노멀 오픈클래스는 혁신, 투자, 힐링 등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저명한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임직원 대상 강연 프로그램이다. 격월로 진행하고 있으며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실시간 강연으로 진행된다.
지난 25일 열린 뉴노멀 오픈클래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전문가인 최재붕 성균관대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베스트셀러 ‘포노사피엔스’의 저자인 최 교수는 스마트폰을 신체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를 뜻하는 신조어 ‘포노사피엔스’를 국내에 알린 인물이기도 하다.
최 교수는 코로나 시대 이후 변화된 미디어, 금융, 소비형태 등에 대해 설명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려면 디지털 문명에 익숙해져야 하고 그에 따른 가치관 및 생각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급변하는 시장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디지털 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강연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뉴노멀 오픈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혜안을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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